(Photo : ⓒ베리타스 DB)
▲올해 추석에는 처음으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를 낼 필요가 없다.
▲올해 추석에는 처음으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를 낼 필요가 없다.
오늘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포함한 17개 민자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에서 오늘부터 5일까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그냥 내면 되며 하이패스 차량일 경우에는 그냥 통과하면 된다.
한편 연휴 기간이 최장 10여일로 예상되는 추석에는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이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2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은 연휴를 즐기던 차량이 몰려들면서 부산→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등 작년보다 최대 25분 늘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