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이미지가 신장 쇼크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미지가 사망한 지 2주가 지나서야 발견된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향년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이미지는 이제껏 홀로 살아오다가 고독사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미지는 영화 '춘색호곡' 여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드라마에서 도시적 매력을 지닌 여성 역할로 많은 남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이미지는 사망 직전까지 서울 역삼동 한 오피스텔에 거주해왔다.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은 없고 2주 전 신장 쇼크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