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강호동의 새 리얼리트 예능 프로그램인 '강식당'은 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에서 6%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렸다.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을 포함해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케이블 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연출 나영석·신효정)이 전국 평균 시청률 5.9%(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신서유기'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강식당'은 강호동을 포함한 이수근·은지원 등 '신서유기'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5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강호동과 멤버들이 식당 메뉴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자신의 이름을 딴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를 메뉴로 정했고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전수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첫 영업일 손님을 맞을 긴장감도 함께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