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일본 정부인터넷TV 캡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8일 홍준표 아베 알현 인사 논란에 "의례적인 목례인데 어이없다"고 밝혔다. 지난주 홍준표 대표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날 시 폴더 인사를 한 사진을 놓고 논란이 되자 입장을 밝힌 것. 사진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는 모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8일 홍준표 아베 알현 인사 논란에 "의례적인 목례인데 어이없다"고 밝혔다. 지난주 홍준표 대표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날 시 폴더 인사를 한 사진을 놓고 논란이 되자 입장을 밝힌 것. 사진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는 모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8일 홍준표 아베 알현 인사 논란에 "의례적인 목례인데 어이없다"고 밝혔다. 지난주 홍준표 대표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날 시 폴더 인사를 한 사진을 놓고 논란이 되자 입장을 밝힌 것.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를 작은 나라, 중국을 대국이라며 알현·조공외교를 해 국격을 손상한 세력들이 외국 원수를 만나 의례적인 목례를 한 것을 굴욕 외교 운운하다니 어이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대표는 "아베 총리와의 북핵 회담은 대한민국에 유익한 한미일 동맹을 강화할 계가가 됐다는 것을 굳이 외면하고, 스틸 사진 한 장으로 한국당의 북핵외교를 폄하하려는 좌파들의 책동은 그들의 선전·선동술이다. 그 잔꾀가 가히 놀랍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도 그 정도의 목례를 할 용의가 있다"면서 "일제시대 징용에 끌려갔다 온 아버님을 둔 사람, 지문 날인을 거부하고 일본에 입국한 사람, 위안부 문제를 당당하게 말한 사람을 친일 운운하는 알현·조공세력을 보면서 아연실색한다. 반성하고 자성해 실추된 국격이나 되찾으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