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세트메뉴 # 문재인 중국반응
문재인 세트메뉴가 등장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중 기간 들렸던 중국 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딴 '문재인 세트메뉴'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등에 따르면, 이 식당은 문 대통령이 다녀간 지 이틀 만에 '문재인 대통령 세트'란 신메뉴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세트메뉴는 요우티아오(油條·기름에 튀긴 꽈배기)와 중국식 두유인 또우장(豆漿), 샤오롱바오(小籠包·만두), 훈툰(중국식 만두탕) 등으로 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요리들이다. 문재인 세트메느 가격은 35위안, 한국돈으로 약 5천700원이다. 이 식당에는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용허센장에 방문했다'라는 문구와 함게 문 대통령 방문 당시 사진도 걸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세트메뉴는 중국 유명 배달 앱 '어러마'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재인 세트메뉴에 중국 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중국 식당을 찾아 문재인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요리가 나오자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등 중국 현지인들이 문재인 세트메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