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샬롬나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12월 29일 후암동 쪽방촌에서

샬롬나비 쌀나누기
(Photo : ⓒ 샬롬나비)
▲샬롬나비 임원들이 직접 쌀을 지고 가서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은 12월 29일(금) 오전 11시 후암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어주었다. 이 행사에는 소망을 찾는이 교회가 동참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사랑의 쌀 전달 및 심방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용삼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24절을 본문으로 한 알의 밀알이 땅에서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 김영한 상임대표의 인사말씀과 사랑의 쌀 헌금 전달식이 있은 후, 육호기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사랑의 쌀 전달 및 쪽방촌 심방이 진행됐다. 샬롬나비 임원들이 쌀을 지고 가서 쪽방촌의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쌀을 받은 주민들은 뜨거운 눈물로 화답하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나누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김영한 교수(샬롬나비 상임대표), 전형준 교수(백석대 교수, 사무총장), 김용삼 목사(소망을 찾는이 교회 담임), 김윤태 교수(백석대 교수, 총무), 최철희 선교사(전 키르키스탄 선교사), 최재숙 목사(구제위원장), 육호기 목사(GMS선교사), 권요한 선교사(서울대 학원선교사), 전대경 목사(편안한교회 담임), 강윤경 박사(KMP상담센터장), 소망을 찾는이 교회 부목사 및 평신도 팀장.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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