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5.3도,백령도 영하 7.4도 인천 연무 영하 5.0도, 수원 영하 5.2도, 동두천 영하 8.4도 파주 영하 12.0도, 이천 영하 8.4도 등이다.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서북부에는 내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상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주말인 내일(6일)은 전국이 맑은 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심한 추위도 없겠으나, 일요일(7일)에는 차차 흐려져 밤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내주 월요일(8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올 수 있으며 이후에는 강력한 한파가 밀려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