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재인 생일광고 폭주 민원 주체 궁금증 커져

moonjaein_0111
(Photo : ⓒ오마이 TV 보도화면 캡처)
▲지난 10일 각종 SNS에 'moon_rise_day'라는 계정이 개설된 가운데 문재인 생일광고가 지하철 역사에서 11일 전격 송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계정의 운영자는 "본 계정은 오는 1월 24일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성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생일광고가 화제다. 지난 10일 각종 SNS에 'moon_rise_day'라는 계정이 개설된 가운데 문재인 생일광고가 지하철 역사에서 11일 전격 송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계정의 운영자는 "본 계정은 오는 1월 24일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평범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했으며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와이드광고 게재 및 에스컬레이터 영상판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와이드 광고는 5호선 광화문역에 게재되었으며 영상광고를 송출하는 지하철역은 광화문, 여의도, 종로3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천호(이상 5호선),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노원(이상 7호선 ), 잠실(8호선) 등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가 설치되자 이를 내려달라는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moon_rise_day' 측은 11일 오후 2시께 SNS 계정을 통해 "서울 메트로측에 이 광고를 내려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에 민원 폭주 주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당한 방법으로 절차에 따라 송출된 문재인 생일광고를 별다른 이유 없이 내려달라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