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림동 화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림동 화재 사고시 5층에 있던 최모(71)씨는 연기를 흡입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택 중 일부는 고시원으로 이용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새벽 2시 서울 도림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11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도림동 화재 발생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