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가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명칭은 ‘연극으로 여는 색다른 세상’이다. 서울 YWCA는 이를 통해 이주여성과 한국여성이 서로의 문화체험을 하고, 특히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연극을 같이 준비해봄으로써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는 5월 30일~10월 31일까지 약 5개월동안 진행되며, 연극 관람, 다문화 도서관 견학, 전통문화 체험, 연극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여성 이주여성 각각 10명씩 모집하며, 5월 25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