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알렉스는 오는 27일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알렉스 소속사 아잇에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알렉스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하는 '스몰웨딩'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올해 32세 여성으로 패션 관련 사업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와 예비신부는 열애 공개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2008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알렉스는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 '탑기어 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알렉스는 오는 27일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