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은 15일 오전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귀성길 교통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부터 계속된 정체가 자정 이후 다소 풀렸으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여전히 막히는 곳이 많겠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4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리며 울산에 서울까지 5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첫날인 15일 아침 다시 교통량이 늘어 정오쯤에는 귀성길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