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와 2018 공무원 보수 인상

kong_0102
(Photo : ⓒ공무원닷컴)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8 공무원 보수 인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8 공무원 보수 인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무원 보수를 2.6% 인상하고,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및 2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은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보수를 2%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 의하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논란을 일으킨 시민단체 공무원 호봉 경력 인정은 의결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보수규정을 확정한 가운데 앞서 공개된 인사혁신처 2018 공무원 봉급표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무원 봉급표에 의하면 정부 18개 부처 가운데 9급공무원들의 평균 봉급이 가장 많은 곳은 통일부로 나타났다. 반면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는 9급 공무원 봉급은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8년 예산안에 통일부 9급 공무원의 평균 봉급은 255만 1000원으로 전부처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244만원이며 국방부는 235만 8000원, 행정안전부 233만 8000원 등의 순이다. 해양수산부는 182만 6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행정고시 출신인 5급 사무관 평균 봉급은 통일부가 592만 5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노동부 588만 3000원, 문화체육관광부 585만 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에 있어서 가장 큰 혜택은 병사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장 월급이 지난해 21만 6000원에서 올해 40만 5700으로 올랐다. 병사 월급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87.8% 올랐다.

한편 2018년 공무원 봉급표에 대한 관심과 함께 공무원 중 서열 1위인 대통령 연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보다 500만 원 오른 2억 2천4백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