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승리가 배우 천우희에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빅뱅 승리의 싱글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승리는 이날 빅뱅 태양과의 통화에서 아내 민효린의 지인들을 소개팅해달라고 부탁했다.
승리는 "결혼식 때 친해져서 천 배우님과 밥 한번 먹기로 했다"면서 배우 천우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승리는 "천우희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만난 당시에는 번호를 못 물어봤다"면서 "천우희 씨 SNS를 팔로우 했는데 바로 맞팔을 해줬다. '써니' 팀과 다 같이 밥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승리의 배우 천우희에 관심이 천우희 나이 등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우희는 올해 31살로 경기대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바 있다. 영화 <곡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천우희는 얼마 전에는 고 김주혁의 유작이 된 영화 <흥부>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