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전 2시 17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도루코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48)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한모(48)를 친 뒤 도로 맞은편에 주차된 3.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원주 교통사고로 보행자 한씨와 승용차 운전자 A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운전자 A씨는 대리운전 픽업 기사로 일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