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차량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주말인 24일 오후 12시 35분쯤 충남 공주시 탄천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부근에서 33살 A씨가 몰던 벤틀리 승용차가 앞서 가던 모닝 승용차 등 두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등에 의하면 이날 벤틀리 사고로 벤틀리 차량 동승자 등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벤틀리 승용차는 사고 후 갓길에 세워뒀으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타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벤틀리 승용차 추돌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등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