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자연 방용훈 언급한 이유…방용훈 중식당 모임 주재?!

jangjayeon_0328
(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장자연 문건 속에 방용훈 사장이 언급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 수사기록을 열람한 결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장자연 문건 속에 등장했다고 한 매체가 27일 전했다. 이날 방송된 KBS '뉴스9'은 배우 장자연 성접대 의혹 관련 문건인, 소위 '장자연 리스트'에 올랐던 '조선일보 방사장'에 대해 보도했다.

장자연 문건 속에 방용훈 사장이 언급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 수사기록을 열람한 결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장자연 문건 속에 등장했다고 한 매체가 27일 전했다. 이날 방송된 KBS '뉴스9'은 배우 장자연 성접대 의혹 관련 문건인, 소위 '장자연 리스트'에 올랐던 '조선일보 방사장'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07년 고 장자연은 서울 청담동 고급 중식당에서 '조선일보 방 사장'을 처음 만났으며 그에게 접대와 잠자리를 요구받았다고 문건에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당시 경찰이 장자연 문건에서 중식당을 예약하고 모임을 주재한 것으로 알려진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경찰은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사장'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라고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방상훈 사장의 알리바이가 확실하다고 전하며 고 장자연이 당시 스포츠조선 사장 A씨를 방 사장으로 착각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KBS는 수사기록을 공개하면서 당시 경찰은 방용훈 사장이 중식당에서 모임을 주재했다는 진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였다고 꼬집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