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서 잡힌 메기가 화재다. 초대형 메기가 금강 백제보에서 공주 방향으로 3km 떨어진 곳에서 그물에 포획됐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금강에서 잡힌 초대형 메기의 길이는 1m 35cm, 무게는 38kg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청양군 화양리에 사는 이 방호경 이장은 마을 주민과 함께 지난 27일 대형 그물로 이 메기를 잡았다. 메기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을 낳기 위해 얕은 수초로 이동하던 중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