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번가 피자 입장...욕설 피자가게 논란에 공식 사과

pizza
(Photo : ⓒ7번가 피자 홈페이지 갈무리)
▲욕설 피자가게 논란을 빚은 7번가 피자가 공식 사과문을 냈다. 7번가 피자는 앞서 한 페이스북의 계정에 올라온 글로 인해 욕설 피자가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페이스북 사용자의 제보글에 따르면 경북 경주의 한 7번가 피자 매장은 할인 적용 여부를 수차례 물은 고객에게 추후 판매 과정에서 '말귀 못 알아X먹는 할배 진상'이라고 적은 영수증을 발행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샀다.

욕설 피자가게 논란을 빚은 7번가 피자가 공식 사과문을 냈다. 7번가 피자는 앞서 한 페이스북의 계정에 올라온 글로 인해 욕설 피자가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페이스북 사용자의 제보글에 따르면 경북 경주의 한 7번가 피자 매장은 할인 적용 여부를 수차례 물은 고객에게 추후 판매 과정에서 '말귀 못 알아X먹는 할배 진상'이라고 적은 영수증을 발행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샀다.

7번가 피자 대표 이사 및 임직원 일동은 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사과문에서 "고객님 및 많은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지점 가맹점주는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사는 피해를 입은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욕설 영수증이 발행된 경위에 대해 "해당 지역 지사장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근무하였던 파트타이머 분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며 현재 퇴사 상태"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본사에서는 해당 지점 가맹점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계약조항에 의거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모든 잘못은 가맹점 관리에 소홀하고 고객응대에 미숙했던 본사에 책임이 있으며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벨탑은 중앙집권적인 전체주의 체제를 뜻해"

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괴리"로 명명하고 통일이 아닌 "평정"의 대상으로 삼자 한반도 내 통일 개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운동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한국 개신교...은총의 빈곤 초래"

칼빈주의 장로교 전통이 강한 한국 개신교가 '믿음'을 파편적으로 이해한 탓에 '은총'에 대한 신학적 빈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자는 흑백 논리 경계하며 다양한 포지션 횡단해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보수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도 "유신 진화론자로 분류된 바 있다"고 주장하며 흑백 논리식 경직된 사고의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줄이는 것도 에너지 필요"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 전 부산장신대 교수)가 얼마 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바르트의 인간론, 자연과학적 인간 이해와 대립하지 않아"

바르트의 인간론을 기초로 인간 본성에 대한 자연의 신학적 이해를 시도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용주 박사(숭실대, 부교수)는 최근에 발행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여성 혐오의 뿌리는 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이원론"

여성 혐오와 여성 신학에 관한 논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며 성서적인 교회론 확립을 모색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조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