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가 '같이 삽시다'에 전격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KBS1 '같이 삽시다'에서는 태진아가 새로운 남자 멤버로 전격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샛노란 수트 차림으로 남해 하우스를 찾았다. 태진아는 하우스에서 박원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태진아에 의하면 박원순은'사랑은 아무나 하나' 뮤직비디오에 배우 김용건, 故 김자옥과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진아는 매순간 멤버들을 살뜰하게 챙겨 주목을 받았다. 태진아는 하우스에 방문해 "여자들만 사는 집이라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으며 야구배트와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한 곰인형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태진아 '우유콜라라면'에 이은 초특급 요리부터,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태진아가 출연하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