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랭킹 21위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불참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현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조직위는 "정현이 발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정현은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하려 했으나 역시 같은 부위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다. 정현은 오는 20일 리옹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나 부상으로 또 불참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