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나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JTBC '슈가맨2'에 출연한 장나라가 자신의 히트곡 '스위트드림'을 열창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장나라 동안 미모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장나라 나이는 올해 38세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동안 미모 비결로 피부 관리를 손꼽은 바 있다.
한편 장나라는 '슈가맨2'에서 2002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거머쥔 바 있던 '스위트드림'을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나라는 노래를 마친 뒤 무대 소감을 전했다.
가수 장나라로 무대에 선 것이 16년만이라는 장나라는 "오늘 나오면서 심장이 이렇게 심하게 뛴 거는 정말 오랜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황을 묻자 장나라는 "별명이 문지방 파이터다. 문지방을 넘기가 너무 힘들다. 고양이랑 강아지랑 키우고 있는데 일을 안 할 때는 대체로 집에 있다"고 잔했다. 아울러 동안 비결을 묻자 "가까이서 보면 주름이 자글자글하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 밖에 가수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한동안 계속 연기만 하다 보니까 노래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마음이 좀 어렵더라"며 "한동안은 노래를 전혀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그러나 "최근에 되게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겼다. 그래서 발성 연습을 병아리처럼 조금씩 하고 있었다"고 말해 가수 장나라의 무대 활동을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