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교회와 여성, 함께 하는 여정”을 5월 29일(화) 오후 7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5월 29일(화) 오후 7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교회와 여성, 함께 하는 여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포럼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회적으로 또한 교회 안에서 권력과 힘의 문제로 남녀의 이슈가 고조되는 시점에 이 주제는 정의롭고 평등한 교회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조화를 위하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스도교 안에 다양한 교파가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공동의 이름이 있듯, 남성과 여성이 있지만 '인간'이라는 공동의 이름이 있다. 일치포럼은 현실에 존재하는 차별받는 '여성'을 일치운동의 관점에서 재조명해 보려 한다. 이로써 우리는 보다 정의롭고 공평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며, 나아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래는 포럼의 주요 일정이다.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주제: 교회와 여성, 함께 하는 여정
⋅일시: 2018년 5월 29일(화) 오후 7시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내용
개회식(19:00-19:15)
- 일치를 위한 기도
- 인사: (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목사
포럼(19:15-21:00/ 중간휴식)
*진행: 송용민 신부 (인천가톨릭대학교)
-발표 1. 가톨릭교회와 여성 (박은미 박사, 한국가톨릭여성연구원)
-발표 2. 개신교회와 여성 (양현혜 목사, 이화여자대학교)
-토론 1. 양주열 신부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
-토론 2. 한수현 박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질의응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