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인권센터는 5월 28일(월)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 홀에서 '한국교회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차별과 혐오의 시대, 한국교회 인권교육"이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토론회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금번 토론회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차별과 혐오 문제를 교회인권교육의 측면에서 토론하고 분석해 나가고자 개최한다. 또한 이 토론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협력하여 진행중인 '한국교회 인권교육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아래는 토론회 행사의 개요이다.
한국교회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토론회
1. 일시: 2018년 5월 28일(월) 오후 5시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 홀
3. 주제: "차별과 혐오의 시대, 한국교회 인권교육"
4. 주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5. 내용:
- 사회: 박재형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 주제발제:
1)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
"인권거버넌스와 한국교회 인권교육의 과제"
2) 우삼열 충남인권조례지키기 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충남조례인권조례 현황과 차별"
3)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차별금지법과 한국교회"
- 전체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