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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재혼…이혼 15년 만에 일반인 여성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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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MBC '이리와 안아줘' 제공)
▲배우 허준호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준호 나이는 올해 55세로 허준호는 일반인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허준호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준호 나이는 올해 55세로 허준호는 일반인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허준호는 재혼한 여성이 일반인이라 외부에 알리는데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허준호의 아버지는 영화배우 허장강이며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했다.

개신교 집사이기도 한 허준호는 미국 한인교회들에 초청돼 간증 집회를 수차례 열었을 정도로 깊은 신앙을 가진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허준호 집사는 간증 때마다 고난의 기간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고 증거하며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했다.

한편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허준호는 배우 이하얀과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허준호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그곳에서 일반인 여성을 만나 이혼 15년 만에 새로운 짝을 만났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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