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 회의가 지난 11일 12:30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인설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7월 20일 개최키로 하는 등 현안들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전계헌, 최기학, 이영훈 목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이전 회의 결의대로 사단법인 설립을 서두르기로 하고, 오는 7월 20일(금) 10시 100주년기념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현 정관 상 20명으로 되어 있는 법인이사 정수를 맞추기 위해 회원교단에 의뢰한 법인이사 추천 결과를 기다리기로 하는 것과 함께,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감, 기하성여의도, 예장대신측에는 교단별 각 2인씩 추천토록 요청하며, 추천에 따른 이사분담금도 추가하여 납입토록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회원 교단에는 6월 말까지 이사추천과 분담금 완납을 요청하도록 하고, 6월말까지 접수된 인원을 기준으로 설립이사 정수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