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다음과 같이 기도의 내용을 밝혔다.
"우리는 이 정상회담으로부터 새로운 결과가 도출되어 한반도 주민들을 오랫동안 고통스럽게 만들어온 식민지배, 갈등, 대결, 분열의 비극적인 역사를 변화시키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 회담에서 평화적 공존과 정의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 안출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정치지도자들을 평화와 정의로 가는 새로운 길로 안내하기를 기도한다."
기사출처: https://www.oikoumene.org/en/press-centre/news/wcc-expresses-hope-for-outcome-of-us-north-korea-sum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