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pixabay)
▲대구 매곡 취수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이다. 21일 TBC대구방송은 대구상수도사업본부'과불화화합물 대책'이란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며 매곡과 문산취수장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구 매곡 취수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이다. 21일 TBC대구방송은 대구상수도사업본부'과불화화합물 대책'이란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며 매곡과 문산취수장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구 매곡 취수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이다. 21일 TBC대구방송은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란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며 매곡과 문산취수장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은 불소와 탄소가 결합한 화학 물질로 프라이팬 코팅제와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물질로 전해졌다.
또 신종 환경 호르몬인 과불화옥산탄은 발암 물질로도 분류됐는데 몸 속에 쌓여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불화화합물은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완벽한 제거가 어렵고 끓이면 농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