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의 파키스탄 난민 구호 현장 ⓒ세이브더칠드런 |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대에서 일어난 내전으로 인한 파키스탄 난민사태가 갈수록 심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에서 총 250만-300만 명의 난민이 생겨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갈수록 난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제 어린이 인권기구 '국제세이브더칠드런연맹'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개별 회원국이 아닌 국제연맹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하고, 파키스탄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맹은 현재까지 아동 3만 2천여 명을 포함한 5만 3천여 명의 난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급하였으며,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지사도 국내 주요포털을 통해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