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금식문화 선도하는 '좋은습관개발원' 김해선 원장

15년 동안 2000회 이상 금식프로그램 진행

hae_01
(Photo : ⓒ공동취재단)
▲'금식기도 문화'를 선도하는 허브음료 상표등록증.

좋은습관개발원(김해선 원장)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문화를 선도하며 신앙과 건강 회복, 섬김을 통한 사랑 회복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벌써 올해로 15년 동안 금식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042회, 기독교프로그램으로는 918회기를 진행했다.

좋은습관개발원이 그동안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재조명하며 크리스천들에게 올바른 금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온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고 전하시며 치유하셨던 이 세 가지 사역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해선 원장은 "진정한 금식은 금식, 회개, 기도, 순종 이 4가지의 요소가 결합되어야만 한다"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힘과 개입하심을 구하는 것이 금식기도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좋은습관개발원은 부설기관으로 좋은습관 세계선교센터와 금식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화수 2박3일의 일정으로 금식기도학교에 입소해 금식기도에 동참할 수 있다. 퇴소 후에도 장기금식, 21일, 40일 금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좋은습관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금식기도학교에는 어린 학생들도,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도 동참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물만 마시는 금식과 달리 '차'를 마시면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hae_02
(Photo : ⓒ공동취재단)
▲김해선 원장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서울강북노회(노회장 진동은 목사) 소속 하늘빛교회 담임교역자로 취임했으며 이날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해선 원장은 "성경본문 중 다니엘 10장2-3절 '그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 하느니라' 말씀에 따라 채식과 물만 먹은 것 비타민과 무기질을 의미하기에 이를 차를 통해서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좋은습관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차는 '금식'이라는 단어의 히브리어 '촘(tsom)'이라는 이름의 차로 이를 마시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아이나 노약자도 몸에 무리가지 않고 동참할 수 있다.

좋은습관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금식은 '촘' 차를 마시면서 21일, 40일 등 장기적으로 인체에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어 이미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이용되고 있다. 이는 올바른 금식을 통한 해독과 배출을 통해 건강이 회복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신앙회복,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영혼구원이 중요하기에 단순히 금식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금식기도'가 중요하다.

김해선 원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기도' 전파에 오랫동안 전념하고 있으며 여의도침례교회, 부산 수영로교회, 든든한교회, 분당제일교회 등 수많은 교회에 초청되어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김해선 원장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서울강북노회(노회장 진동은 목사) 소속 하늘빛교회 담임교역자로 취임했으며 이날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특별히 이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 총신대 부총장을 지낸 바 있는 서철원 교수가 참석해 축사했으며, 예장백석 교육원장이자 예장증경총회장, 백석대학교 실천목회대학원 초빙교수인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원로목사)가 권면을 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