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란 남편 신승환
이태란 남편이 신승환 스펙이 화제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1년간 교제하다가 지난 2014년 3월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이태란 남편 신승환은 벤처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태란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남편에 대해 "제 말에 귀를 너무나 잘 기울여준다"면서 "생각과 가치관이 참 잘 맞는 사람이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태란은 특히 남편 신승환에 대해 "영국 톱스타인 이완 맥그리거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태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햇살 받으며 여보와 커피 마시고 있어요. 좋네요. 아침 햇살. 커피. 행복해. 여행 온 느낌. 독감예방주사 맞았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부부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태란 남편 신승환 사진은 이태란의 말처럼 톱스타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3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에서 이태란 남편 신승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기독교식 예배로 식이 진행됐다. 이태란과 남편은 모두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이태란은 선행 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태란은 지난해 겨울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고양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가했다. 당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일산기독교연합회 등과 함께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동참,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라면 1,300상자를 경기북부사랑의열매로 기탁했다. 이태란도 고양시 일산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620kg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