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할리 종교 # 로버트할리 아들 마약 가짜뉴스
8일 로버트할리가 마약혐의로 경찰이 체포된 가운데 로버트할리 종교인 몰몬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버트 할리가 믿는 종교는몰몬교로 로버트할리가 최초 한국땅을 밟게 된 배경도 몰몬교 선교사로 활동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몰몬교는 엄격한 금욕주의 가르침을 강조하는 종교로 잘 알려져 있기에 로버트할리의 마약 투약 혐의는 몰몬교 교리로 놓고 볼 때 심각한 일탈 행위에 해당한다. 몰몬교에서는 술, 담배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커피나 홍차마저 금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뼛속부터 몰몬교 신자로 알려진 로버트할리가 이런 비행을 저지른 데에 일각에서는 로버트할리가 마약을 한 자신의 아들의 죄를 감싸기 위해서 자신이 희생양이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매체를 통해 로버트할리 부인은 소위 '로버트할리 아들 마약 가짜뉴스'와 관련해 "남편의 실수"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