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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허위보도 입장과 박유천 CCTV 팬들 입장 촉구

# 박유천 허위보도 # 박유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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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BS 보도화면 캡처)
▲가수 박유천이 허위보도를 했다며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8일 보도에서 박유천이 서울 시내 한 상가 건물에서 마약을 찾아갔다는 구체적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가수 박유천이 허위보도를 했다며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8일 보도에서 박유천이 서울 시내 한 상가 건물에서 마약을 찾아갔다는 구체적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MBC는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 박유천 CCTV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박유천이 마약 판매상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돈을 송금하는 영상, 또 박유천 손등에 바늘 자국과 멍 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박유천이 마약에 손을 댔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한 것.

박유천 관련 CCTV 영상 등이 전파를 타자 파문이 일었고 박유천 팬 커뮨티 박유천 갤러리 측은 급기야 당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박유천 갤러리는 처음 박유천을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과거 그가 여러 힘든 시간을 겪을 때에도 늘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왔다"면서도 "어제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의 내용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자 박유천 측이 대응에 나섰다. 특히 박유천 손등 바늘 자국 보도와 관련 "수개월 전에 다친 손으로 손등뿐만 아니라 새끼손가락에도 같이 다친 상처가 있다. 이 손등은 경찰이 조사과정에서 확인한 부분이다. CCTV 영상에 나타나는지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 경위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박유천 측은 또 박유천 CCTV 영상에서 마약으로 추청되는 물건을 들고 가는 영상이 찍혔다고 보도한 데에는 "지금까지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질문하지 않는 내용"이라면서 "조사과정에서 묻지도 않는 내용을 경찰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고 보도한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선을 그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누리꾼들 사이에서 마약을 포함한 각종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마약 등 중독과 영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성경구절이 회자되고 있다. 아래는 중독과의 싸움을 도와주는 6가지 성경구절이다.

1. 로마서 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2. 베드로후서 2장 19절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3. 고린도전서 6장 12절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4. 야고보서 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5.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6. 디도서 2장 11-12절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아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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