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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논란 종결? 휘성 에이미 사과에 "관심도 없겠지"

# 휘성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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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휘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휘성 에이미 논란이 에이미의 사과로 일단락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인 에이미는 가수 휘성에 대한 프로포폴 투약과 성폭행 모의 의혹을 제기하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해였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휘성 에이미 논란이 에이미의 사과로 일단락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인 에이미는 가수 휘성에 대한 프로포폴 투약과 성폭행 모의 의혹을 제기하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해였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휘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심도 없겠지"라는 글과 함께 에이미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에이미가 휘성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22일 에이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휘성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그가 약물을 처방 받은 것을 알고 제가 오해를 했다. 나중에 오해가 풀린 부분이지만 휘성이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 받았으며, 이는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휘성을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휘성과 제가 같이 알던 지인 중 한 명이 제가 경찰 조사를 받던 날 저희 집 앞까지 찾아와 위협적인 상황에서 말한 내막들은 제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고 저는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휘성은 이 일에 대해 알지 못했고,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같은 피해자라고 오히려 친구로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제는 저도 이와 관련됐던 모든 걸 뒤로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아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과거 에이미 프로포폴 남용 사건도 재조명되면서 개신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프로포폴을 포함한 각종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중독 문제에 영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성경구절이 회자되고 있다. 아래는 중독과의 싸움을 도와주는 성경구절로 자주 회자되는 6가지.

1. 로마서 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2. 베드로후서 2장 19절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3. 고린도전서 6장 12절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4. 야고보서 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5.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6. 디도서 2장 11-12절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아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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