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는 다음 달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함께 걷는 한 걸음'이란 주제로 전체여성위원 간담회를 연다.
여성위는 이번 간담회에 제67~68회기 대의원·실행위원·각 프로그램 위원 등 NCCK에서 활동하는 전체위원을 초청했다.
여성위는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이루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개인의 경험을 나누고, 기독 여성들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화기도, 발제, 소통과 대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워크숍 진행은 대한성공회 민김종훈·한주희·강하니 사제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