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길기독사회문화원은 오는 25일(일) 오후 1시에 서울 오산중고등학교 소월당에서 "아베 정권 시대의 한·일 종교와 시민사회"를 주제로 기획토론을 실시한다.
이 토론에서는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무역보복으로 인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한·일 갈등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만이 아니라 '아시아 평화체제'를 이루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종교와 시민사회가 연대하여 실천해야 할 과제를 함께 성찰하고자 한다.
토론자로는 전 와세대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일본적 마음』을 쓴 김응교 교수(숙명여대, 시인)와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일본정신』,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등을 쓴 이찬수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가 참가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2-555-6959, saegil198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