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박물관이 마광수 교수 유작 기증 특별전 '마광수가 그리고 쓰다'를 준비했다. 마 교수는 사회통념에 대한 사유를 문학과 미술 세계를 통해 확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세상을 떠났다. 마 교수의 작품은 예부터 문인들이 펼쳤던 시, 서, 화의 세계에 닿아 있는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세대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
문의) 02-2123-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