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신천지 김남희 대신하는 여성 정체는?

총회 서무 중심으로 신천지 권력체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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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변상욱 앵커 페이스북)
▲신천지 권력체계에 변화가 생겼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변상욱 YTN 앵커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천지 권력체계에 변화가 생겼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변상욱 YTN 앵커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변상욱 앵커는 과거 CBS 대기자 시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기획 시리즈를 통해 비밀 조직화된 신천지의 실체를 폭로해 교계는 물론 사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변 앵커에 의하면 신천지는 총무부장이 실세를 거머쥐고 있어서 총무부장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서무급 인사들이 전면에 나섰다. 이를 두고 변 앵커는 신천지 조직의 권력체계 개편을 점쳤다.

변 앵커는 "총회의 총무부장과 옆에 있는 23개 부장들, 전체 24개 부장단 중에 실세들이 움직이는가 했는데, 서무가 직접 나와 챙겼다. 밑에 실무급인 서무들의 움직임도 주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장단과 서무급의 어떤 네트워크 같은 게 있어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신천지를 이끌어가고 이만희 씨는 바지사장처럼 세워놓고 있는 게 아닌가, 점점 권력이 변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신천지를 이끄는 세력에 대해서는 "중앙에 몇 명의 핵심 인물들이 있고, 그것을 보좌하는 인물들이 있고, 그 다음에 상속자인 이만희 총회장 부인과 양아들이 있다. 부인과 양아들 중심으로 구축되는 세력이 있고 또 지방에서 자기 재산과 사업체를 가지고 이만희 총회장이 만약에 세상을 뜨게 된다고 하면 분리 독립해 나가서 자기만의 신천지를 세우고 싶어하는 분리독립주의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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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연합뉴스 TV 보도화면 갈무리)
▲신천지 권력체계에 변화가 생겼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변상욱 YTN 앵커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신현욱 목사(구리 이단상담소)는 2일 이만희 기자회견장에서 이 씨 옆에서 귓속말을 하던 여성을 주목하며 "그동안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김남희씨가 떠난 이후 급부상한 실세 중 한 사람이 신천지 총회 서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총회 서무 지위 변동에 대한 변 앵커의 분석에 힘을 실어주는 주장이다.

이지수 admin@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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