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강화에 글로벌 기독교 테마단지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건립

봉안당 분양 라이프 케어 서비스...기독교인 위한 VIP멤버쉽 제공

culture
(Photo :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강화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크고 작은 기독교 관련 체험 전시회가 종종 열리곤 했지만, 상설 형태로, 그것도 기독교 테마파크가 설립되기는 최초라 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이다.

강화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크고 작은 기독교 관련 체험 전시회가 종종 열리곤 했지만, 상설 형태로, 그것도 기독교 테마파크가 설립되기는 최초라 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이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은 한국교회의 130년 숙원을 성취하고 세계선교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 기독교의 요람이자 초기 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강화에 사업부지 확보를 완료했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측은 "130년 한국 기독교 역사가 담긴 기독교 성지를 조성하는 거룩한 사업으로 하나님의 은총 아래 천만 기독교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독교 체험 교육의 메카로 떠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만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질 이 기독교 테마파크 내에는 선교, 전시, 테마, 커뮤니티, 교육, 휴양, 주거, 추모시설 등 8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영종-강화간 교량 건설 추진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수도권 및 세계 기독교인 유치에 더 없이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입지에 교동대교, 석모대교를 통한 연계 관광지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산교회, 교동교회, 갑곶순교성지, 더리미해안국순터 등의 강화도의 풍부한 기독교 유산과 함께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은 세계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세기적 이정표가 되어, 다음 세대를 선도할 복음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고 강화군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의 콘텐츠는 다양하다. 천지창조, 노아 홍수, 선지자의 시대, 예수의 탄생과 사역 등 성경의 전반적인 내용을 영화, 놀이시설, 각종 설치물 등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세계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섬기는 중심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수익의 일정액은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 섬김, 국내 미자립 교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적 문화선교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선교센터에는 한국기독교선교센터, 기쁨의 뜰, 컨벤션 시설 등이, 전시센터에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원형 크기로 복원한 시설과 예수님의 성스러운 부활의 기적을 환상적인 빛의 오름을 통해 현대적으로 그려낸 50m 높이의 빛과 부활의 전당, 성서박물관, 성서수목원, 말씀의 벽 등이 갖춰진다.

또 예루살렘의 예수님 무덤을 재현한 예수님의 안식처,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따라 걸어보는 고난의 길(Via Dolorosa)과 골고다 언덕, 가스펠 음악분수 등의 테마센터, 컨벤션, 야외 공연장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크리스찬리조트, 연수시설, 인피니티 풀 등의 휴양센터, 크리스찬빌리지, 실버타운 등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추모시설은 이미 준공되어 운영중이다.

이 밖에 교육센터는 학위과정인 국제문화선교교육원과 미션스쿨 등으로 운영된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관계자는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은 글로벌문화선교와 특수목적교육을 실현하고, 기독교 문화역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특성화된 에듀테인먼트 파크"라며 "한국 초기 기독교 선교의 요람인 강화의 세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공된 봉안당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강화군에 위치하며 500만 수도권 기독교인 유치가 용이하다. 봉안당 분양은 라이프 케어 서비스와 함께 기독교 장례서비스가 제공되는 최고의 멤버쉽으로 분양 즉시 기독교인을 위한 VIP멤버쉽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계 최대 기독교 성지 내 기독교 봉안당은 예루살렘의 예수님 무덤을 재현한 예수님의 안식처에 조성되며, 창립 멤버 특전으로 1만 5천기에 한해 영광의 벽에 성도의 이름을 새기게 된다. 또 전국 휴양시설 과 골프 후불 상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약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창립회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선착순 입금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되고, 계약 미이행시 청약금은 100% 환불 된다.분양문의) 1599-3178

이지수 admin@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논문소개] 탈존적 주체, 유목적 주체, 포스트휴먼 주체

이관표 박사의 논문 "미래 시대 새로운 주체 이해의 모색"은 세 명의 현대 및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주체 이해를 소개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질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가 쇠퇴하고 신학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신학 여정을 다룬 '한신인터뷰'가 15일 공개됐습니다. 한신인터뷰 플러스(Hanshin-In-Terview +)는 한신과 기장 각 분야에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진과 선에 쏠려 있는 개신교 전통에서 미(美)는 간과돼"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