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총장 김기석)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상호 학점인정 및 통일분야 교류체계 구축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기독교사학인 양 기관은 교육·연구·학술 분야 교류의 증진을 위해 △상호 학점 인정 및 학생 학술 활동 교류 △공동 관심분야 연구교류 및 학술공동연구 추진 △통일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추진 △시설, 장비 이용 및 산학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강아람 교목부실장, 우윤석 대외협력실장, 김성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 하충엽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장, 정대경 교목과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 박경태 학생복지처장, 노철래 교목실장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을 마친 후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