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2022 환경주일 연합예배 및 녹색교회 시상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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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웹포스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청파감리교회에서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녹색교회 -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소명으로!”라는 주제로 제39회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청파감리교회에서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녹색교회 -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소명으로!"라는 주제로 제39회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

주최측은 "지난 2021년 5월 20일,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이 거행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주요 교단과 노회에서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환경주일연합예배는 이러한 마음을 모아 구체적인 실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올해 환경주일연합예배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예배로 기획되었으며, 국악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3시부터는 2022년 올해의 녹색교회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녹색교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14개 교회가 녹색교회로 선정되었다. 2006년, 3개 교회를 녹색교회를 선정한 이후, 17년 만에 100개 교회를 넘어 총 102개의 녹색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이다.

주최측은 "2022년 녹색교회 시상식은 기후위기 극복을 선교적 과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는 다양한 교회들이 녹색교회라는 이름으로 폭넓게 연대하고 협력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는 유튜브(https://youtu.be/9eDC_MRvbRQ)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아래는 올해 녹색교회로 선정된 교회들 명단.

*2022년 녹색교회 선정교회(14교회)

과천교회(과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주현신 목사)
광림교회(청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정대위 목사)
광주다일교회(광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의신 목사)
나우리교회(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염동철 목사)
덕신교회(순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최광선 목사)
사남교회(사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현우 목사)
산성교회(고양, 기독교대한감리회, 윤원영 목사)
새빛교회(창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조신제 목사)
샘터교회(부산,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증덕 목사)
성도교회(창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박희광 목사)
세신교회(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구 목사)
소마교회(괴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임기도 목사)
월곡교회(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최복규 목사)
제주남부교회(제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성진 목사)

이지수 theworld@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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