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분당 소재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가)에서 '한국사회 통합과 기독교적 대안'이란 주제로 제34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힌다.
이번 심포지엄의 기조발제는 박종수 박사(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맡아 'G0 시대 한국의 선택-글로벌중추국가론의 허실'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지웅 박사(아신대), 신효숙 박사(북한대학원대), 이동영 박사(성경신대)도 주제 발제자로 참여해 각각 '남북한 갈등의 근원인 인식의 차이 분석'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본 북한이탈주민 정착 실태와 과제' '분단시대의 화해와 직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