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연합과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어나갈 청년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주체적인 에큐메니칼 커뮤니티 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하이!"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 정의,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독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며,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는 공모 프로젝트다.
총 33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12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NCCK는 오는 3월 29일(금) 저녁 7시, 한국YWCA연합회 4층에서 최종 선정된 팀들이 모여 시작 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배, 지원금사용설명회, 대화모임(아이디어 공유, 네트워킹 형성), 각 팀별 프로젝트 소개, 식사 등이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큰은혜교회(예장통합)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