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100인 합창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인 합창단 프로젝트'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선교인 생명, 정의, 평화운동을 펼쳐온 교회협의 역사를 기억하며 드리는 '100주년 기념 에큐메니칼 감사예배(2024년 9월 22일 연동교회)'를 더욱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교회협 역사 속 주요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신 이들과 오늘 우리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4.16합창단 등 여러 단체합창단, 교회협 100년의 역사를 함께 기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100인 합창단'을 구성해 '100주년 기념합창곡'을 부르며 연대의 마음을 모으려 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립국악원 예술감독인 류형선 감독이 직접 '100주년 기념 합창곡'을 작사, 작곡하고 계시며, 전 평화의나무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한 김준범 선생이 지휘를 맡는다. 100인 합창단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문의) 02-742-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