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육위원회(김한호 위원장)가 오는 9월과 10월에 진행될 '2024년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중앙위원이자 교회협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도웅 박사를 초청해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의 태동과 발전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신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교회적 실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의 기독교인들이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신학, 실천의 성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준비됐다. 주최측은 "교회사의 맥락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차 세미나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차 세미나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저녁 7시 기독교회관 701호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유튜브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