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10주년 기념기도회'를 연다. 기도회는 9월 4일 서울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열린다.
이 조직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가 196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기도회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측은 "한국의 일치 운동 60여 년, 본 협의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활동이 세계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의 창조적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시대 사랑의 연대가 필요한 지구 곳곳에 기도와 실천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이 자리에 함께하셔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