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강태석 위원장)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701호과 온라인(Zoom)에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 테이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강태석 위원장)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701호과 온라인(Zoom)에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 테이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강태석 위원장)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701호과 온라인(Zoom)에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 테이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1차 회의에는 교회협 김종생 총무, 강태석 위원장(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과 교회협 회원 교회 및 연합기관 실무담당 부서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각 교단/기관별 미얀마 구호 상황 및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교회가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통해 여러 지원이 편중되지 않고,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날 종합 토론을 통해 논의된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의 방향애 따르면 첫째로 미얀마 군사 쿠데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미얀마 강진에 대한 한국 언론의 소극적 보도로 제한된 정보만 존재하나, 아시아의 아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한국교회가 연대해 구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둘째로 향후 미얀마 강진 피해 구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의 주관 위원회는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가 담당하기로 하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과 같이 회원 교단 중심의 구호 사역을 존중하기로 했다.
특히 "중복 지원과 편중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올바른 정보 전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로 했으며 "미얀마현지선교회와 미얀마협력교회(기관),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경청해 NCCK 차원에서 '2025년 미얀마 강진 구호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후 모임은 미얀마현지선교사와 미얀마 교회 성도를 초청해 '현장의 증언'을 중심으로 한 '미얀마 평화 기도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NCCK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