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웹포스터)
▲미디어 시대, 교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미디어 시대, 교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경동교회 장공채플에서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회협 미디어홍보위원회는 "한국교회의 공적 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힘써 왔다"며 "더욱이 지금은 '가짜뉴스'와 '정보 왜곡'으로 인한 인포데믹이 심화되는 시대이기에, 주체적으로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역량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분별력과 책임을 가지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본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교회와 사회의 연결을 회복하고, 신앙 안에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소통의 윤리를 함께 배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순서는 강의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추후 교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안과 자료집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교회에서의 워크숍, 세미나, 강사 양성 과정으로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 주요 강사로는 임영섭 목사(경동교회), 변상욱 대기자(한국기독교언론포럼), 김택환 대표(온맘닷컴) 등이 나서 각각 △기독교와 미디어리터러시 △인포데믹과 한국 교회 △AI 시대의 미디어 활용과 한국교회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