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WCC)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 수장들이 고난의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확증하는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WCC가 전했다.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 수장들이 고난의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확증하는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WCC가 전했다.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 수장들이 고난의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확증하는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WCC가 전했다.
이들은 "비슷한 어려운 시기에 주님의 천사가 홀연히 그 지역의 목자들에게 나타나 두려움을 떨쳐 버리라고 간청했다"며 "목자들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선물을 목격한 것은 바로 그 신성한 동굴의 구유 앞에 무릎을 꿇었을 때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많은 공동체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더 공개적으로 축하할 수 있게 된 휴전을 기뻐하면서도 메시지를 통해 평화가 없을 때 "평안하다, 평안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선지자 예레미야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도 촉구했다.(예레미야 6:14).
그러면서 "우리는 적대 행위의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이 계속해서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성지뿐만 아니라 이웃 국가에서도 자신과 재산, 자유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을 경험한 사람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예루살렘의 총대주교들과 교회 수장들은 고통받고 낙담한 모든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연대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러한 마음으로 우리는 우리 회중과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베들레헴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해 더욱 충만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만난 데서 오는 기쁨과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메시지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