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WCC)
▲수백 마리의 새들이 루마니아 북동부와 우크라이나를 연결하는 바마 시레트(Vama Siret) 국경 검문소 상공을 날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백만 명의 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루마니아와 다른 유럽 국가들로 피난했다.
▲수백 마리의 새들이 루마니아 북동부와 우크라이나를 연결하는 바마 시레트(Vama Siret) 국경 검문소 상공을 날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백만 명의 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루마니아와 다른 유럽 국가들로 피난했다.
러시아의 전면적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는 폭력 중단을 향한 진전의 조짐이 보도된 것을 환영했다.
WCC 총무인 제리 필레이(Rev. Prof. Dr Jerry Pillay) 목사는 전 세계 교회 공동체가 대화가 계속되기를 희망하고 기도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선의로 참여하고 폭력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은 러시아의 불법적 침략으로 인한 가장 심각한 피해를 계속 겪고 있다"며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수십 기의 탄도 및 순항 미사일과 수백 대의 드론을 사용한 의도적이고 체계적이며 대규모의 일일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전력 기반 시설도 공격 대상이 되었으며, 이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겨울 조건 속에서 전력을 공급받지 못한 사람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필레이 총무는 "이처럼 많은 죽음과 파괴, 이처럼 큰 고통, 그리고 수많은 법과 도덕의 위반 이후, 이 침략은 반드시 멈춰야 하며 이 전쟁은 종식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로 가는 길을 여시기를, 이 침략의 피해자들에게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이 지역, 더 나아가 세계에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